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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잡는 3세대 수익형부동산, ‘동익 드 미라벨’

입력 | 2015-04-29 10:12:00


지역냉,난방시스템 적용... 난방비, 전기료 부담 ‘확’ 줄여
옥상에 대형 태양발전설비 장착, 공용관리 절감에도 탁월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을 통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3세대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공용부분 비중이 높기 때문에 고관리비가 큰 부담이었지만 최근에는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을 장착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정당계약기간에 100% 완판된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 신도시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은 지역의 폐열을 활용해 가구 내 24시간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됐고, 최근 완판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도 태양광발전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지하주차장 LED조명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의 다양한 에너지절감시스템이 도입됐다.
 
업계 관계자는 “관리비는 매월 지불해야 하는 고정비용이기 때문에 높은 관리비는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과 비슷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관리비를 낮추는 것은 그만큼 임차인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수익률을 높이는 효과와 비슷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익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I7-1,2블록에 짓는 상업시설인 ‘동익 드 미라벨’은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됐다. 우선 지역냉난방시스템이 적용돼 열병합발전소로부터 공급받은 온수로 난방은 물론 기계실에 설치된 냉동기를 통해 온수를 찬바람으로 바꿔 냉방효과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해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효과가 우수하다. 또 옥상부에 계통연계형 태양발전설비를 장착해 공용전기료 부담을 낮췄고, 소비효율이 낮은 고효율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낮췄다.
 
동익 드 미라벨은 상가전면이 도로 코너에 위치해 있는 3면 개방형으로 이뤄져 있어 고객 유입에유리하게 설계됐다. 전면부 양쪽면이 코너형으로 강서세무서 및 강서구청 건립예정인 도로변과 바로 접해져 있고, 후면 부는 보타닉공원과 연결되는 녹지축과 접해 있어 3면에서 유동인구 흡수가 가능하다. 또 2층의 경우 1층 주통로에서 바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상층인 8층에는 약 1500㎡ 규모의 옥상정원이 조성돼 상가 이용자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주거~행정~업무시설로 연결되는 골든트라이앵글 내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북서측으로 9000여 가구에 달하는 마곡지구 아파트단지가, 남측으로는 강서세무소(예정), 강서구청(예정), 출입국관리소(예정) 등의 행정시설이 바로 접해 있고, 동측으로는 LG사이언스파크, 이랜드, 에스오일, 코오롱, 넥센타이어, 롯데연구소 등의 업무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삼성동 코엑스와 같은 컨벤션센터, 전시장, 업무, 호텔, 문화시설을 비롯해 신세계몰, 이마트 등이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예정)과 바로 마주하고 있어 풍부한 잠재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걸어서 5분 이내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도 500m 이내에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마곡지구 내외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다.
 
한편 동익 드 미라벨은 지하 1층~지상 8층 총 168개 점포, 연면적 4만 4627㎡ 규모로 이뤄졌다. 이중 지상 1~2층과 8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7층은 6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분양 일주일만에 70%의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홍보관에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준공은 오는 2017년 1월 계획이며,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4번출구 인근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73-6번지 성원상떼뷰오피스텔상가 2층에 마련돼 있다.
 
문의 02-2663-3393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