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orldcarfans
최근 폴란드의 인터넷 기반 은행인 이다방크(IdeaBank)가 BMW의 전기차 ‘i3’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장착하고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서비스는 현금거래 비중이 높은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들의 현금관리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30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다방크는 i3 4대를 개조해 뒷좌석에 ATM을 장착했다. 이 중 1대가 현재 폴란드 바르샤바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비스 반응이 좋으면 폴란드 다른 도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