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주식부자는 (사진= 동아닷컴DB)
‘어린이 주식부자는’
100억 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한 어린이 주식부자는 8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7명은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자, 손녀들로 합계 1800억 원의 주식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주 7명이 각자 보유한 주식의 시가평가액은 200억 원을 웃돌며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은 한미사이언스의 주식을 증여 받거나 이 회사 무상 신주에 참여하면서 주식 부자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 회장의 12세 친손자가 264억4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했다. 나머지 7~ 11세 친·외손주 6명은 똑같이 258억3000만 원을 보유 중이다.
한편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손자와 손녀 4명도 7억6000만 원~ 12억3000만 원 씩 주식을 보유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