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는 자신의 두 강아지를 처음 만난 순간을 이렇게 설명하죠. 2년 동안의 기다림과 일 끝에(After two years of waiting and working) 열두 살 빌리는 마침내 그의 강아지들을 갖게 됩니다. 이제 빌리는 그들을 잘 돌봐야만 합니다(he has to take care of them well). 하지만 빌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몇몇 나쁜 소년들을 만나게 되죠.
“주근깨(freckle)가 있는 한 놈이 내 암컷 강아지의 귀를 잡아 당겼다. 그리고 강아지는 고통스럽게 울었다(cried painfully).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내 강아지들을 다치게 할까 봐 생각할수록 더 화가 났다. 나는 내 개들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I was ready to die for my dogs).”
몇 시간 후 해가 뜨자, 퓨마는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빌리는 이렇게 자신과 강아지들을 괴롭히는 나쁜 무리들과 맞서 싸워야 했고(had to fight a crowd of bullies), 밤에는 퓨마도 쫓아야 했습니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빌리는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 강아지들이 그를 위해 똑같이 할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One day, his puppies will do the same for him).
우정(friendship)은 사람 사이에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빌리는 그의 강아지들이 잘 크도록 보살피고(nurtures his puppies), 아낌없는 사랑을 줍니다. 강아지들도 곧 자라서 빌리에게 똑같은 애정을 줄 것입니다. 빌리에게 빚을 져서가 아니라(not because they owe Billy anything), 그들도 빌리를 사랑하기 때문이죠(but because they love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