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앵그리맘, 이효리와 몸싸움 했다는 김희선 진실은?
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 중인 김희선과 이효리의 루머가 화제다.
이효리는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누가 싸움을 걸 분위기를 조성하면 우는 스타일이다. 심장이 벌렁거려 눈물이 난다”라며 해당 소문을 부인했다.
그러자 김희선은 “나는 누구와 싸웠다는 소문이 너무 많다. 거의 파이터가 됐다”면서 “실제로 싸움을 잘 한다. 잘 하는 거 아니까 사람들이 안 건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이다. 지난 마지막 회에서는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으며 성황리에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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