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미정. 사진제공|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
용인컨트리클럽 이사와 1년 열애끝 웨딩
MBC ‘신입사원’ 출신 방송인 강미정(31·사진)이 결혼한다.
강미정은 23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1년간 교제해온 조모(35)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씨는 경기도 용인컨트리클럽에서 이사로 재직 중이다.
강미정은 작년 6월 방송계 한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그의 자상한 모습에 청혼을 받아들였다. 강미정은 11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매너도 있고, 잘 생긴 외모에도 반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