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겸 가수 김현중. 고양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12일 입대했다.
김현중은 이날 낮 12시10분께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대표이자 절친한 연예계 선배인 배우 배용준이 김현중의 입대에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전 여자친구와 사생활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김현중은 여론을 의식한 듯 입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별도의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식으로 향했다.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