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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일본 사과하는 그날까지… 이용수 할머니 힘내세요

입력 | 2015-05-13 03:00:0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87·사진)가 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아베(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역사를 왜곡하며 거짓을 말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진실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죽기는 너무 억울하다. 나는 사과받기 위해 200년을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사람다워야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