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자료 사진.
4월 취업자수가 21만 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2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만6000명 증가한 2590만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6%로 0.2%포인트 상승했다. 기획재정부 측은 조사 기간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려 농립어업과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취업자 수가 12만명 정도 감소했고, 특이 요인을 제외하면 취업자 수는 30만명대로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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