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리솜포레스트 ‘밸리스파 존’ 오픈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가 신규 야외스파 ‘밸리스파 존’을 오픈했다. 주론산의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곳에 자리잡은 밸리스파 존은 6개의 프라이빗 스톤 스파와 5개의 중대형 이벤트 스파로 구성됐다.
커다란 돌의 속을 깎아 만든 프라이빗 스톤 스파는 자연옹달샘에서 스파를 즐기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스파 한 개당 2인 이하의 사용을 권장하며 성인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스파는 1개의 대형 냉탕과 3개의 다양한 약재와 아로마가 들어있는 아로마 스파, 1개의 히노끼 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 바비큐장 ‘달빛 BBQ’도 함께 문을 열었다. 카운터에서 고기와 쌈 채소 등을 구매한 후 숯불 BBQ통에서 직접 구워서 먹으면 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