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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시 ‘유튜브 스마트폰 영화제’ 연다

입력 | 2015-05-14 03:00:00

6월 1일까지 작품 접수




“당신의 스마트폰에 부산을 담아라.” 부산시가 공식 유튜브 ‘다이내믹 부산’을 통해 제1회 부산시 유튜브 스마트폰 영화제를 연다.

공모 주제는 ‘쇼 미 더 부산’. 풍경 사람 정서 등 일반인이 생각하는 부산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라는 취지다. 출품 규격은 스마트기기(스마트폰·스마트패드)를 활용해 제작(촬영·편집)한 5초 이상 35초 이하 동영상이다.

부산시 유튜브를 구독하는 국내외 일반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7월 6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60만 원. 대상인 황금엄지상에는 상금 50만 원과 트로피를 주고 한 달간 부산시 유튜브 채널 메인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투약의심상(아이디어상), 어쩜이리감쪽같상(기술상), 핵꿀잼상(각본상) 등 10개 부문을 시상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5시까지 참가자 개인 유튜브 계정에 작품을 업로드한 후 이메일(soobysoo1@korea.kr)로 보내면 된다.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blog.busan.go.kr/3823)에 자세한 안내가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