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여름철을 맞아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는 삼각초밥(110g, 900원) 2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차게먹는 삼각초밥’은 톡 쏘는 겨자소스와 아삭한 식감을 살린 속재료들로 구성됐다. 무더운 여름날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톡톡날치알&크랩맛 삼각초밥’은 마요네즈 소스에 날치알과 크래미, 오이피클과 양파를 넣어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치킨&톡쏘는겨자 삼각초밥’은 겨자 소스에 닭가슴살과 피망, 양파로 구성된 초밥이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MD는 “더운 여름날 입맛이 없을 때 별미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