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14일 서울 삼성동 본사의 사내 어린이집‘리틀베어’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독서장려 뮤지컬’과 ‘어버이날 꽃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리틀베어에서 추진하는 ‘15분 책읽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독서장려 뮤지컬 ‘이야기 속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책에 몰입하게 하고 학부모에게는 책을 읽어주는 중요함을 느끼게 했다. ‘15분 책읽기’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화를 위해 매일 잠자기 전 15분씩 학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리틀베어 원아들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부모님을 찾아가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직장 어린이집의 특성을 살린 행사도 진행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