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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테헤란로 무역센터점에서 피아제의 카페형 팝업스토어 ‘카페 드 포제션’(사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전 세계에 동시 론칭하는 피아제의 주얼리 상품인 ‘포제션’의 출시에 맞춰 진행하는 행사로 카페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일본 3대 주얼리 브랜드의 하나인 ‘니와카’도 2일 무역센터점에 첫 글로벌 매장을 열었다. 그동안 일본에서만 판매를 했지만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국가로 한국을 택한 것이다.
최근 샤넬 디오르 루이뷔통 등 해외 유명 브랜드들도 앞다퉈 서울을 찾고 있다. 샤넬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 첫 ‘크루즈 컬렉션’을 열었고, 루이뷔통은 서울 광화문 디타워에서 전시회 ‘시리즈 2’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티앙디오르는 내달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DDP에서 한국 첫 전시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