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손흥민 성장시킨 손웅정 총감독의 SON축구아카데미, 6월 13~14일 공개테스트
서류전형 심사 후 실기테스트 통해 선수 선발
초등학교 2~6학년 유소년 대상
독자적인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으로 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을 길러낸 아버지 손웅정 씨가 총감독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SON축구아카데미가 2015년도 제2차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에 걸쳐 강원도 춘천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될 이번 공개테스트는 9세부터 13세(초등학교 2~6학년)의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2차례에 걸친 실기테스트를 통해 선수들을 선발한다. 1차 테스트에서는 리프팅과 드리블, 패스 등 기본기를 확인하고, 2차 테스트는 그룹별 패싱게임과 미니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6월 10일까지다. SON축구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facademy.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학부모 동의 하에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실기평가에 참가할 수 있고, 서류합격자는 6월 11일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테스트 당일 축구공과 운동복, 축구화 등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SON축구아카데미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전화( 033)910-5768, 팩스(033)910-5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