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일보DB
‘SKT 요금제’
SK텔레콤(이하 SKT)이 월 2만 원대 ‘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SKT 측은 “최저 2만 원대(부가세 제외)의 요금에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필요한 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밴드 데이터 요금제는 통신 3사 가운데 최초로 매월 데이터 300MB를 주는 2만 원대 최저 요금제 ‘29.9요금제(월 2만9900원)’부터 데이터 35GB를 제공하는 10만 원대의 ‘100요금제(월 10만원)’까지 총 8가지 요금 구간 모두에서 유선과 무선 통화, 문자를 무제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SKT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2만 원대 최저 요금제부터 실시간 채널 60여 개를 시청할 수 있는 ‘Btv 모바일’ 혜택을 준다. 51요금제 이상 고객에게는 이에 더해 최신 영화 20여 편, 베스트셀러 도서 30여 권, 인기 만화 20여 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T 프리미엄플러스’ 혜택도 제공한다.
‘80요금제(월 8만 원)’와 ‘100요금제(월 10만 원)’ 이용 고객에게는 VIP 멤버십, 단말 분실·파손 보험, 월정액의 최대 15%의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추가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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