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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스완지시티 ‘올해의 선수’에

입력 | 2015-05-22 03:00:0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사진)이 20일 팀의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기성용은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 골(8골)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는 내 인생 최고의 팀”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은 기성용은 이달 말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