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베리굿이 액세서리 브랜드 모델에 발탁됐다.
22일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이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Le ciel de VICKY)의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전했다.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베리굿은 모바일 게임의 광고모델에 이어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전속모델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베리굿만이 가진 순수하고 청초한 소녀의 이미지와 우아함이 느껴지는 숙녀의 이미지가 함께 조화를 이루며 한층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르씨엘드 비키 관계자는 “베리굿은 소녀 이미지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외모와 우아함까지 겸비해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걸그룹이다”라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베리굿은 23일 방송되는 SBS funE ‘패션왕’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패션계의 블루칩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베리굿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중국 유쿠도토우를 통해 방송되어 중국 팬들에게도 베리굿의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베리굿은 그간 보여줬던 귀엽고 깜찍한 모습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