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 정식버전 6월25일 출시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정식 버전을 6월2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인 ‘체크아웃’과 ‘마일리지’, ‘네이버캐쉬’ 등을 하나로 묶어 간편하게 원클릭 결제 및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네이버는 지난 3월24일 네이버 체크아웃을 ‘네이버페이’로 리브랜딩한 바 있다. 또 최근엔 NH농협카드, 롯데카드, 하나·외환카드, 경남은행, 부산은행 등 5곳을 추가하면서 은행 및 카드사 14곳으로 제휴를 확대했다. 가맹점 수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최근 영풍문고를 포함해 올해 1월 4만여개이던 가맹점은 5개월이 지난 현재 5만여 개에 이르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