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맹기용 셰프가 방송 후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6일 JTBC 관계자는 “맹기용 셰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해할 만하다”며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니만큼 앞으로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아무래도 첫 방송이다보니 긴장 속에 대결을 펼치게 돼 맹기용 셰프 본인도 많이 안타까워했다”라며 “이후 방송에서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부에서 일고 있는 멤버 교체에 대한 의견과 관련해서는 “기존대로 셰프 10명이 돌아가면서 출연하는 방식을 고수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멤버에 변화를 줄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들의 냉장고를 공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시청률 5%를 넘어서는 등 인기 프로그램을 자리매김하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두번째 방송 때 두고 볼 것”,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근데 너무 심하지 않았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기용 스폰서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