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밀라노엑스포’의 한국관에서 우리 관광의 매력과 한식 문화를 알리는 ‘한국관광대전’이 27일 개막했다. 30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145개국이 참가하고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2015 밀라노엑스포’에서 한국 문화와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한국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한국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자연경관, 축제와 함께 한식 등을 주제로 엄선된 사진 110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서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