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메르스 의심 환자가 중국을 출국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자가 격리 중이던 메르스 의심 환자가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국제보건규칙(IHR)에 따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소(WPRO)와 중국 보건 당국에 전달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메르스 감염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 A 씨(68)로부터 2차 감염된 사람들이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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