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원.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상벌위, 한교원 6G 정지 벌금 600만원 부과
경기 중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때려 물의를 일으킨 전북현대 한교원(25)이 2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참석한 뒤 “너무 죄송하다”며 “평생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상벌위는 6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600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경기에서 퇴장으로 인한 2경기 출장정지까지 더해 8경기 동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없다.
한국-UAE 평가전, 말레이시아서 11일 개최
한국-아랍에미리트(UAE)의 평가전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6월 1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경기장은 아직 미정. 대표팀은 6월 8일 낮 1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뒤 같은 날 오후 4시30분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12일에는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 미얀마전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이동한다. 경기는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16일 오후 9시 열린다.
전북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2015 하나은행 FA컵’ 16강에서 격돌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16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선두권인 두 팀의 맞대결은 최고 빅매치로 꼽힌다. 16강전 8경기는 6월 24일 일제히 펼쳐진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