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오토살롱’을 앞두고,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이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입장권 예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입장권은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와 인터파크, G마켓, 옥션, 하나프리티켓 등 예매 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1차 판매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이며, 2차 판매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3차 판매는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다.
1차 예매는 성인 5000원으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차 예매는 성인 7000원인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3차는 인터파크에서 1만 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5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분위기에 힘입어 튜닝산업의 활성화와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보급, O2O 비즈니스 등 애프터마켓 산업 최신 트렌드 소개 등을 반영한 전시회로 꾸밀 예정이다.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며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와 ㈜서울메쎄가 공동 주관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