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로 변신한 그룹 엠블랙(승호·지오·미르)이 9일 컴백을 앞두고 제이튠캠프 공식 SNS를 통해 두번째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두번째로 공개된 컴백 이미지는 데뷔 초로 돌아간 듯 준수한 외모뿐 아니라 데뷔 6년차의 무게감과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개월 만에 발표하는 8번째 미니앨범 ‘미러’ 타이틀 곡 ‘거울’은 멜로디 라인을 강조한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세 멤버들의 가창력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도 엠블랙이란 이름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 그것만이 팬들에 대한 최선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 또한 엠블랙을 꿋꿋하게 지켜준 팬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준비한 만큼 좋은 앨범이 될 것”이라며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엠블랙은 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