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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칸토와 손잡았다

입력 | 2015-06-01 10:55:00


가수 서인영이 신곡을 함께 부를 가수로 ‘힙합 대세남’ 칸토(최광렬)를 선택했다.

1일 서인영 소속사 플레이톤측에 따르면 칸토가 서인영의 신곡 피처링은 물론 모든 활동 무대를 함께 할 예정이다.

서인영은 2년 전 엠넷 ‘쇼미더머니2’에 출전한 칸토를 도와 자신의 곡 ‘신데렐라’를 힙합 버전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그후 칸토는 ‘변해가’ ‘눈보다 먼저’ 등 앨범을 발표하며 힙합 대세로 떠올랐다.

서인영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칸토는 피처링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출연, 방송활동 등 서인영의 앨범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며 “서인영은 2년전 ‘쇼미더머니2’에서 인연을 맺은 칸토에게 피처링을 제안했고 칸토는 자신의 무대를 멋지게 만들어 준 서인영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참여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9일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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