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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보다 낮은 분양가… 실수요자들 몰린다

입력 | 2015-06-01 11:50:00


- 서울 평균 전셋값 3억6041만원... 매월 역대 최고치 갱신
- 불안한 서울 세입자들 서울 인접 신도시 분양 관심
-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서울 평균 전셋값 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서울 전셋값 상승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서울지역 세입자들의 불안감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서울 평균 전셋값은 1월 말 평균 3억4181만원에서 5월 기준 3억6041만원으로 약 2000만원이 올랐다. 또한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3만9000건으로 지난해 동기 8만5000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전세 세입자들의 매수 전환과 저금리를 활용한 다주택자의 주택거래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신규 분양시장에 청약자가 늘면서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 평균 전셋값인 3억6000만원보다 낮은 분양가로 전용 84㎡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수도권 신도시 분양시장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로 KCC건설이 한강신도시 Ac-16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1296가구를 짓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억4850만~3억5100만원으로 서울 지역 전셋값 평균(3억6041만원)보다 낮다.
 

특히 이 아파트는 중도금 이자, 발코니 확장, 인기옵션(중문, 빌트인오븐, 전기쿡탑)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총 1296가구 규모다. 4~4.5베이 및 3면 개방형(84㎡D)으로 설계돼 여름철 에어컨이 없어도 맞통풍으로 시원하다. 결로, 곰팡이 등과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는 KCC건설 단열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입주민을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사용한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시스템을 통해 실내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52%로 축구장 면적의 6배에 달한다. 동서로 넓게 뻗은 장방형 아파트 부지의 특성을 살려 단지 안에 공원과 정원을 각각 3개씩 배치한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체력을 단련하는 칼로리 트랙(1.4km)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슬로 트랙(1.1km)을 설계했다.
 
단지 뒤로는 모담산이 있고 전면으로는 조망권이 트여 있어 쾌적함과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일산대교 등을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에 진입하기 쉬워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문의 1899-3041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