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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신곡 ‘러브 미’ 재킷 공개 ‘눈길’…바비인형 싱크로율 100%

입력 | 2015-06-01 14:41:00


‘멜로디데이’

걸그룹 멜로디데이(여은 예인 차희 유민)가 바비인형으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0시 멜로디데이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미(LoveMe)'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스타일리시한 데님룩의 컴백포토를 공개한 멜로디데이는 이번에는 여성들의 꿈과 로망인 '바비(Barbie) 인형' 스튜디오를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멜로디데이는 순수했던 소녀들에서 밝고 당당한 매력의 여자들로 180도 달라진 매력을 선보이며, 여자들도 부러워하는 워너비의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진행된 재킷 촬영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스타일리스트로 대중에 잘 알려진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와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 안주영 실장이 함께했다. 당당한 여자들의 상징적인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실제 바비 인형 100여 점과 함께 세트 촬영을 진행했다고. 모스키노 바비 컬렉션을 매치해 멤버들의 당당하면서도 밝고 상큼한 비주얼이 함께 빛을 발했고 화보 같은 퀄리티의 수준급 이미지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지난 해 데뷔 싱글 '어떤 안녕'을 통해 데뷔, 수년간 다진 탄탄한 보컬 실력과 청초한 소녀의 매력으로 처음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2AM 창민, 씨엔블루 종현,매드클라운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고 드라마 '호텔킹', '운명처럼 널 사랑해', '내일도 칸타빌레' 등의 OST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멤버 유민을 추가 영입하며 실력뿐 아니라 더욱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갖춘 차세대 엔터테이너 그룹으로의 성장을 기약했다. 멤버 유민의 합류 후 4인조로 올해 본격 활동에 나서는 멜로디데이의 새 컴백 앨범은 오는 9일 정식 발매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멜로디데이, 이번 앨범 대박나라”, “멜로디데이, 바비인형 컨셉 맘에 든다”, “멜로디데이,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