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호 감독 실족, 사진=동아일보DB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철로 추락, 수개월 간 수면장애… 가족 반응은?
배창호 감독 실족으로 철로 추락, 전동차가 들어오자…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이 철로로 실족하는 사고를 당했다.
얼굴에 타박상 등을 입은 배 감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배창호 씨가 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실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동차에 실족한 뒤 선로 사이에 위치한 안전지대에 자리해 큰 부상을 피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소방당국은 “철로에 떨어진 뒤 전동차가 들어오자 선로 옆 안전지대로 몸을 피해 목숨을 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배창호 감독이 추락한 해당 승강장에는 스크린 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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