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동아일보DB
‘메르스 휴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됨에 따라 휴교령이 내려졌다.
2일 경기도교육청에 의하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메르스 감염자가 숨진 병원의 소재지에 위치한 초등학교 한 곳이 오는 5일까지 휴교한다.
학교 측은 “최근 들어 우려 섞인 학부모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신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측은 일반인에 대해 평상시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자주 씻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며,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라는 것.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 착용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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