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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북-전남도 3일부터 사흘간 구미서 생활체육교류전 열어

입력 | 2015-06-03 03:00:00


경북도와 전남도는 3∼5일 경북 구미에서 생활체육교류전을 연다.

전남생활체육회 소속 어르신 선수단 70명은 친선경기에 앞서 고령의 대가야 유적지와 삼성전자 구미공장,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을 둘러본다.

4, 5일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허정인 전남생활체육회장은 “체육교류를 통해 전남의 어르신들이 경북의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10월 전남도청 신도시 무안에서 열리는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