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뢰한’의 한 장면. 사진제공|사나이픽쳐스
전도연·김남길 주연의 영화 ‘무뢰한’이 중국 상하이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무뢰한’(감독 오승욱·제작 사나이픽쳐스) 배급사 아트하우스는 3일 영화제 진출 소식과 함께 “지난달 막을 내린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에 이어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 경쟁주문에 진출한 ‘무뢰한’은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남녀주연상의 후보가 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