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육성재’
레드벨벳 조이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 매체는 “레드벨벳의 조이가 이날 오후 비투비의 육성재와 만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첫 녹화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육성재와 조이는 한국 나이로 2015년 각각 21살과 20살이다. 조이가 합류할 시 기존 커플보다 연령대가 낮아진 만큼 부부보다는 상큼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투비의 서브 보컬인 육성재는 가수 외에도 드라마 ‘아홉수 소년’와 ‘후아유-학교2015’ 등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조이는 데뷔 초부터 아역배우 김유정과 비슷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존 커플 가운데 헨리-예원 커플과 송재림-김소은 커플은 하차하며, 현재 남은 커플은 이종현-공승연 커플뿐이다.
‘조이 육성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이 육성재, 조이라니 안 믿긴다”, “조이 육성재, 안돼 뭔가 너무 어리잖아”, “조이 육성재, 조이 보낼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