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아내 이송정’. 출처= 방송 갈무리
‘이승엽 아내 이송정’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400홈런’을 터뜨려 화제가 된 가운데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을 처음 만났을 때는 내가 25살, 아내가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승엽은 “내가 먼저 지인을 통해서 아내의 번호를 알아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고등학생이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당시 이송정은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그때는 내가 철이 없었고 많이 어렸다. 그래서 정말 용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송정은 “부모님이 이른 나이의 결혼이라 반대가 심하셨지만 그 말이 들리지 않았다. 이승엽이 정말 좋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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