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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맨도롱 또똣 유연석’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유연석에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이정주(강소라)는 장난처럼 백건우(유연석)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주는 “넌 나 안 불편하냐. 아무리 그래도 조금은 신경 쓰이지 않아? 너는 남자고 나는 여잔데”라고 물었고, 백건우는 “내가 널 여자로 봤으면 같이 있자고 했겠냐. 전혀 그런 거 아니니까 걱정마라”고 무심하게 말했다.
이에 이정주는 “난 안 그러면 어쩔래”라며 “난 너무 설레고 지금도 너랑 같이 있으면 심장이 너무 뛰어서 네가 그거 알까 봐 걱정하고 있다 그러면 어쩔래?”라고 직접 고백했다.
순간 백건우가 당황하자 이정주는 “너무 놀라서 체한 거 쑥 내려갔지? 원래 이렇게 하는 게 따는 것보다 직방이다”라며 장난인 척 상황을 무마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된 ‘맨도롱 또똣’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