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가 안전 및 편의사양을 증대하고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4일 오전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오토스퀘어에서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싼타페 더 프라임(SANTAFE The Prime)’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차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고성능 e-VGT R엔진을 탑재하고 운전석 및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국산 SUV 최초로 적용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