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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예비아내 강예원 “글래머 몸매 고충, 노출 드레스로 극복 중”

입력 | 2015-06-04 16:30:49


‘오민석 강예원’

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 새 가상부부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예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예원은 지난 4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인해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강예원은 “남자들은 내가 되게 섹시한 줄 안다. 내 몸을 글래머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학창시절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면 가슴이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달렸다”며 당시를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강예원은 “가슴 때문에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며 “배우가 된 이후 시상식에서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입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해 나가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방송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민석이 이날 ‘우결’ 제주도 첫 촬영에 들어가며 가상 아내는 강예원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헨리와 예원, 송재림과 김소은이 하차하고 3일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첫 촬영을 끝냈으며, 이어 4일에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첫 촬영에 임했다. 이들의 모습은 20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오민석 강예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민석 강예원, 오민석과 둘이 잘 어울린다”, “오민석 강예원, 강예원 저런 콤플렉스가 있는 지 몰랐다”, “오민석 강예원, 강예원 몸매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