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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관악구(0.27%)와 중구(0.27%), 중랑구(0.20%) 강서구(0.18%) 도봉구(0.17%) 송파구(0.13%) 순으로 많이 올랐다. 1기 신도시(0.02%)와 경기·인천(0.03%)도 완만한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17% 올라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종로구(0.53%) 금천구(0.52%) 관악구(0.44%) 도봉구(0.44%) 중랑구(0.42%) 순으로 많이 올랐다. 1기 신도시(0.04%)와 경기·인천(0.06%)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사 수요는 줄었지만 수요 대비 전세 공급이 부족해 전세시장 불안 양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