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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인체공학적 배수 설계 ‘아쿠아슈즈’ 4종 출시

입력 | 2015-06-08 15:54:00


K2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아쿠아슈즈 ‘카나디 (KANADI)’, ‘리바(RIVA)’, ‘캔디드(CANDID)’, ‘레이(RAY)’ 4종을 출시했다.

인체공학적 배수 설계로 물 빠짐이 탁월한 K2 아쿠아슈즈는 외부 충격에 강한 토캡(Toe Cap)을 적용해 돌이나 이물질이 많은 계곡, 바다 등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또한 내마모성과 접지력이 우수한 K2 개발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미끄럽고 울퉁불퉁한 바위가 많은 계곡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신제품 4종은 아웃솔에 크기가 다른 홀(Hole)이 있어 물이 쉽게 빠지며, 물속에서 신발 위쪽으로 물이 올라오는 역류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경량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신세틱(SYNTHETIC) 소재와 통기·속건 탁월한 메시 원단을 혼용해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된다.

네 제품 모두 인솔(안창) 탈부착이 가능해 물놀이 후 젖은 인솔을 갈아 끼우거나, 분리 세척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신발 바닥에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사용해 처음 신은 느낌 그대로 상쾌하게 착용 가능하다.

카나디와 레이는 신발끈 대신 다이얼 방식으로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Boa) 타입이며, 리바와 캔디드는 신발끈을 잡아당겨 한 번에 조이고 풀 수 있는 퀵레이스(Quick Lace) 타입이다.

네 제품 모두 남성용, 여성용 각각 한 색상으로 출시돼, 커플용으로 착용하기 좋다. 카나디는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레드 색상이며,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리바는 남성용 카키, 여성용 브라운 색으로, 캔디드는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레드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12만9000원이다. 레이는 남성용 블랙, 여성용 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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