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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디스?… 최현석 “PD 욕한 것” 해명

입력 | 2015-06-09 10:33:00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맹기용 셰프 디스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현석 셰프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녹화 당시에 (맹기용에게) ‘포인트를 놓친 것 같다’는 평을 했는데 제작진이 이를 편집했더라”며 “절대 그런(맹기용을 비난할) 의도가 아니었다. 사실 방송분을 편집한 PD를 욕한 거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의 ‘맹모닝’ 자질 논란 당시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라고 올린 바 있다.

이 글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여과 엄청 한 것임”이라고 답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며 “첫 방송 이후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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