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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제동, 장예원·서장훈 수상 기류에 호통… 장예원 “소개팅 안 들어와”

입력 | 2015-06-09 11:19:00


‘장예원 힐링캠프 김제동’

아나운서 장예원이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장예원은 지난 3월 방송한 SBS ‘동물농장’에서 MC 신동엽에게 “화이트데이 사탕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하나도 받지 못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줄 사람이 있지 않으냐. 예전에 식사했던”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는 앞서 장예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태환을 의미한 것.

그러자 장예원은 “이제 소개팅도 들어오지 않는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8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 미식캠프 2편에서 김제동 서장훈 장예원은 돈스파이크가 직접 구운 스테이크와 버섯 요리로 저녁식사를 먹었다.

김제동은 스테이크를 먹다가 서장훈과 장예원이 우연히 같은 스테이크를 집게 되자 어이없어 하며 “수상하다 했어”라고 둘에게 호통을 쳤다.

서장훈은 장예원과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것에 손사래를 치며 “난 아니야. 난 안 돼”라고 말했고, 화면에는 ‘아나운서만 만나면’이라는 자막이 나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정작 장예원은 서장훈이 말하는 사이 스테이크 삼매경에 빠져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장예원 힐링캠프 김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예원 힐링캠프 김제동, 장예원 인기 많을 듯”, “장예원 힐링캠프 김제동, 남자친구 있을 것 같은데”, “장예원 힐링캠프 김제동, 서장훈도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