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폐광지역 4개시.군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45명을 선발해 ‘2015 피스&그린보트’에 참가한다.
‘피스&그린보트’는 환경재단과 일본의 피스보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강원랜드는 2013년부터 ‘피스&그린보트’에서 ‘강원랜드 어린이 선상학교’를 운영하면서 96명의 어린이에게 해외체험 연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2015 피스&그린보트’에는 아이들의 멘토로 강원랜드 봉사단 5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8월 2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3만5000톤급 크루즈에 탑승해 9박10일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 훗카이도, 나가사키,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온다. 강원랜드는 7월 10일 사전캠프에 앞서 환경재단과 ‘피스&그린보트’ 기금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