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 입대’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29)가 7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유노윤호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손호준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손호준은 지난해 1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유노윤호와 휴대전화 뒷자리 번호가 똑같은 이유를 밝혔다.
MC 신동엽이 “이건 그린라이트 신호다”고 강조하자, 손호준은 “이성적인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손호준은 “윤호는 고등학생 때부터 혼자 서울에 올라와서 독립했고 난 가끔씩 서울에 놀러왔다. 윤호랑 놀다가 용돈이 남으면 3만 원 씩 주고 왔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손호준은 “그 이후 내가 서울에 올라 갔을 땐 윤호가 동방신기로 스타가 됐다. 그땐 윤호가 날 많이 도와줬다. 그냥 아빠같은 존재였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9일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7월 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입대소식을 전했다.
다음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유노윤호는 현재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촬영에 한창이다.
‘유노윤호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노윤호 입대, 손호준은 먼저 갔다 왔구나”, “유노윤호 입대, 손호준이 유노윤호한테 좋은 말 많이 해줄 듯”, “유노윤호 입대, 잘 다녀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