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1명 늘어났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의심환자는 육군 소속의 여군 간호장교다. 이 장교는 5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대전 지역의 한 병원에서 의료 지원 활동을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군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는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기존 의심환자인 국방부 소속 육군 대위와 공군본부 소속 공군 소령, 해군 여 하사는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메르스 의심환자와 밀접 접촉자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주변에 있었던 장병을 포함해 군의 예방관찰 대상 인원은 134명에서 147명으로 늘었다.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