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석정 서현진’
‘택시’ 황석정의 첫 남자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지난 2일 종영한 ‘식샤를 합시다2’의 배우 서현진,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그 때 남자친구를 처음 사귀었는데, 그 남자친구가 너무 나를 힘들게 했었다. 연극도 막 못하게 하고”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황석정은 “어느 날 ‘나보다 연극이 더 좋아?’라고 묻더라. 그래서 ‘연극을 더 오래 알았지’라고 답했더니 연극 공연을 하고 있는데 뛰어들어서 공연을 중단을 시켰다”며 “1년간 도망 다녔다. 너무 지독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택시’ 방송에서 서현진은 걸그룹 밀크 해체 뒤 배우가 되기까지 7년의 공백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서현진은 공백기 동안 “학교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