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 환타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얼리고 녹여 먹는 재미를 더한 ‘얼려먹는 환타’ 2종을 출시했다.
‘얼려먹는 환타’는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 제품이다. 환타 고유의 맛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얼리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했으며, 파우치(130ml) 타입의 작은 크기로 출시돼 야외활동에도 휴대하기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얼려먹는 환타는 오렌지와 포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
한편 환타는 1968년 환타 오렌지향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후 독특한 청량감과 즐겁고 신나는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매년 시즌별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새로운 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톡톡 튀는 환타의 즐거움에 딸기향의 상큼함을 더한 ‘환타 딸기향’을 출시하기도 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