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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196회 ‘특전사 헌혈왕’… 장진철 상사 장관표창 받아

입력 | 2015-06-15 03:00:00


특전사령부 교육훈련지원관을 맡고 있는 장진철 상사(38·사진)는 ‘특전사 헌혈맨’으로 불린다. 장 상사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군 복무 12년간 196회 헌혈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0년 부대원들과 함께 ‘헌혈증 100장 모으기 운동’을 펼친 그는 3년간 250장의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 환자 단체인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