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벤틀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벤틀리 파이낸셜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벤틀리 파이낸셜 서비스는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상품 브랜드로, 벤틀리 구매 고객에게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아울러 운용리스 및 금융리스 상품, 신차 교환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토탈 금융 서비스다.
이로써 벤틀리 구매 고객은 벤틀리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다져온 재무전략과 경험을 토대로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한스-피터 자이츠 사장은 “넘치는 품위와 궁극의 퍼포먼스 럭셔리 카의 대명사인 벤틀리 차량을 더욱 합리적으로 소유하는 것은 물론, 벤틀리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고객의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