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문근영이 ‘1박2일’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15년 전 드라마 출연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000년 KBS2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이름을 알린 문근영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얻었다.
한편 문근영은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1박2일’에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민아, 문근영, 박보영, 신지, 김숙, 이정현이 참여한 ‘여사친’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문근영을 초대한 김주혁은 문근영에 대해 “근영이가 중학교 때 처음 봤다. 그때 너무너무 예뻤다. 사람 눈빛이 어떻게 이럴까 생각했다”라며 첫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또 김주혁은 “세상에 이렇게 바른 아이가 있나 싶다. 바르게 자란 아이다. 어떤 남자가 얘를 데려갈까 친오빠 같은 걱정도 한다” 진심으로 문근영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