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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솔루션, 보급형 블랙박스 ‘차눈-페가수스’ 출시

입력 | 2015-06-15 17:00:00


 세미솔루션이 보급형 블랙박스 ‘차눈-페가수스’를 15일 출시했다.

업체에 따르면 신제품은 풀HD 화질에 2채널 블랙박스로 기존 차눈-노바 제품의 후속이다. 이전 차눈 시리즈에 비해 얇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비디오 전용 영상 압축 기술 칩을 사용해 기존 블랙박스에 비해 화질이 개선되고, 3.5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촬영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이 육안으로 보는 것과 거의 흡사한 122도 시야각을 적용했고, 최대 30프레임의 영상으로 교통사고 현장 등을 꼼꼼히 기록할 수 있다. 3축 G센서를 채용하고 기기 내 특수 온도센서를 내장해 여름철 고온에서도 영상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설계됐다. 또한 주차녹화 전용 외장형 배터리를 적용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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